거식증 증상 10가지 및 치료방법

1. 거식증이란?

신경성 식욕부진증인 섭식 장애 중 하나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최근 사회 경제 수준이 높아지고, 서구에서처럼 다이어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로 젊은 여성에게 발병하고, 청소년기에 증상이 처음 시작됩니다.

2. 거식증 증상 체크리스트

1) 살을 빼려고 계속적으로 운동을 하려고 함

2) 체중 감소

3) 음식과 체중과 연관되는 부분들에 대한 집착이 심해짐

4) 음식에 대해 생각하는 관점이 달라짐

5) 살이 찌는 것에 대한 강한 두려움 발생

6) 무월경 또는 생리불순

7) 가족과 함께 또는 공공장소에서 식시하는게 꺼려짐

8) 폭식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음

- 스스로 구토를 유도하거나 하제를 이용하여 제거하는 행동이 흔함

9) 식사 거부

10) 무기력증

거식증은 날씬해지기 위해 극단적으로 음식을 거부하거나 체중을 줄이기 위한 인위적인 구토를 합니다.

필요이상의 운동을 하거나 설사약 복용 등의 행동을 하는 경우도 해당합니다.

체중증가나 비만에 대한 심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왜곡된 신체상으로 체중 미달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체중을 감소시키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면서도 과도한 체중감량의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며, 다른 사람의 도움도 거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3. 거식증의 원인

1) 상하부, 뇌하수체 축의 이상이나 뇌의 구조적 기능적 이상으로 발생

2) 사회적 요인으로는 날씬함을 추구하는 사회적 이슈등으로 인해 발생

4. 거식증의 위험성

1) 빈혈이나 만성적인 탈수, 저칼륨증과 같은 신기능의 장애 발생가능

2) 심한 저혈압 및 부정맥과 같은 심혈관계 이상 발생 가능

3) 칼슘의 섭취 및 흡수의 감소 발생

4)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로겐 분비의 감소

5) 코티졸 분비의 증가에 의한 골다공증 등과 같은 내과적인 장애 발생 가능

5. 거식증의 치료

1) 가급적 빨리 영양의 균형을 회복시켜 신체적 손상을 막고 체중 증가에 이르도록 해야함

- 스스로 해당 증세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계속적으로 식사를 거부하는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음.

거식증은 생명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상태가 심한 경우라면 가족의 도움을 받아 반드시 강제적인 입원치료를 해야합니다.

입원치료, 정신치료, 인지행동치료 및 약물치료를 포함한 종합적인 치료계획이 필요하며, 일단 음식을 먹기 시작하면 죽부터 시작하고 조금씩 자주 나누어 줍니다.

처음부터 지나치게 식사행동을 바꾸려고 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초기에는 환자의 견해에 공감해주거나, 관심을 주어 환자의 자율성을 인정해줍니다.

실패하더라도 계속적으로 인내하면서 관심을 가져주어야 합니다.

2) 간은 물론 심장, 뇌 등의 손상 여부 종합적 파악 후 질환이 확인된 경우 내, 외과적 치료 진행

- 신경정신과 진료와 병행하여 부정적인 인식들과 잘못된 생각에 대한 변화를 개선必

거식증의 문제는 단순하게 생각할 문제가 아닙니다.

신체의 건강과 생명에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꼭 주위의 도움을 받아 건강한 몸과 정신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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