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경계경보 재난문자 대피방법과 비상용품준비

by 오기록 2023. 5. 31.

이유 없이 집 밖의 사이렌까지 크게 울리기 시작했고 불안감을 조성되어 알아보니 재난문자가 발송된 것을 알았습니다. 대피방법을 몰라 뉴스만 한참 검색하던 중 다행히 오발송인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간단한 대피정보지식의 필요성을 경계경보 재난문자 대피방법과 비상용품준비에 대해 알아본 내용 공유드립니다. 

경계경보 재난문자 대피방법 비상용품준비

 

경계경보 재난문자 대피방법


경계경보 재난문자 대피방법에 대해 검색하던 중 알게 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민방위 경보(사이렌)이었습니다. 민방위 경보(사이렌)는 적의 공격이 예상될 때 1분간 평탄한 사이렌 소리를 내고, 공습경보일 때는 3분간 물결치듯 사이렌 소리를 울리게 됩니다. 경보가 울리면 빨리 지하시설로 대피하라고 문자가 발송됩니다.

지하시설 대피장소

문자에서 말하는 지하시설 대피장소는 가까운 지하철역, 터널, 지하상가를 의미합니다. 이동 시 우의나 우산을 활용해 방사능 낙진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미리 대피장소를 알아두고 전시 대비 물품을 준비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대피가방같이 간단하게 싸두고, 신속하게 대피하여 몸을 보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때 휴대폰이 터지지 않을 수 있으니, 휴대용 라디오를 챙겨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부대표 재난안전 포털 앱 안전디딤돌은 재난상황시 필요한 재난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재난시 갈 수 있는 병원 등 시설물 위치나 실시간 재난 뉴스 등 다양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으며, 통신이 두절되어도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으니 미리 설치해 두시면 좋습니다.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의 경우 실시간 안전뉴스나 지진대피장소나 대피소, 행동요령 등 다양한 정보가 있습니다. 북마크 해두었다가 비상발생시 바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안전디딤돌 앱 다운로드

 

국민재난안전포털 바로가기

이렇게 내 주변 대피소를 찾아보았다면, 비상시 대피물품을 챙기셔야합니다. 

 

비상용품준비


경계경보 재난문자 대피준비 필수인 비상시 비상용품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꼭 필요한 물품은  바로 식량입니다. 그리고 휴대폰 통신이 두절될 수 있으니 라디오가 필요하며 추위를 막을 수 있는 간단한 의류가 되겠습니다.

대피준비 비상용품

  • 비상식량(+물)
  • 응급약품
  • 라디오
  • 손전등
  • 침구
  • 의류
  • 방독면이나 마스크
  • 우의나 장갑
  • 비누
  • 어린이는 명찰
  • 어른은 신분증 사본

모든 가족 구성원은 반드시 비상용 백(가방)을 준비해두어야 합니다. 비상용 백에는 대피 시 필요한 물품들을 미리 넣어두시면 좋습니다. 바퀴 달린 여행용 가방처럼 튼튼하거나 메기 좋은 편리한 가방이 좋습니다. 

중요한 귀중품이나 서류는 방수가 되는 비닐에 싸둡니다. 

대피가 필요하지 않고, 외출이 불가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최소 3일동안 자립적으로 생존하기 충분한 생필품을 가정에 비치해두어야 합니다. 식량의 경우 가구별 15일 ~ 30일분 정도를 준비해야 합니다. 라면이나 통조림 등이 좋으며, 가스가 나오지 않을 경우 대비해 취사도구도 준비해 두도록 합니다.

오늘 서울의 긴급 경계경보 재난문자를 받으며 많은 생각이 빠르게 스쳐지나갔습니다. 대피식량은 먹을 것도 없는데, 가방은 무얼 싸 야하지? 일단 씻을까. 부모님 집으로 가야 하나? 많은 생각이 오갔습니다. 

다행히 이번 경보는 오경보였지만 휴전중이었지, 전쟁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엄습해 왔습니다. 서울 재난문자 오발송이라 정말 다행이고 이번 기회에 대비 준비 방법이나 준비물품을 알아두어 대비해 두시기 바랍니다. 경계경보 재난문자 대피방법과 비상용품준비에 대한 포스팅을 이만 줄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