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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대한민국 정부 수립일 : 광복절, 올바르게 태극기 달자

by 오기록 2019. 8. 15.

 

광복절은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면서, 대한민국의

정부가 수립된 것을 경축하는 날입니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에게서 대한민국은 독립하였습니다.

3년뒤인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으며, 이 날을

기념한 날이 광복절 입니다.

 

 

 

 

태극기는 흰색 바탕에 가운데에 태극 문양을 가지고 있으며,

양쪽 모서리에 4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태극기는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하늘(건괘), 물(감괘), 땅(곤괘), 불(이괘) 을 상징합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이유?

대한민국의 상징인 국기 태극기는 우리나라의 국경일이나 기념일과 같은 경사스러운 날과

국가적 조의를 표해야 하는 경우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누기 위해 국기를 게양한다고 합니다.

 

 


태극기는 언제 개양하나?


태극기는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경일'과 각종 기념일등에 관한 규정 '기념일' 중

특정한 날에만 게양합니다.

 

 

대한민국 국경일

1. 3.1절(3월 1일)

2. 제헌절(7월 17일)

3. 광복절(8월 15일)

4. 개천절(10월 3일)

5. 한글날(10월 9일)

 

그외 추가 기념일

현충일(6월 6일)

국군의 날(10월 1일)

 

위의 날짜에는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합니다.

 


광복절 태극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을 하고,

국기의 훼손될 것이 예상되는 눈과 비, 바람등이 심한 경우에는

게양을 하지 않습니다.

또한 아래와 같이 주택의 종류에 따라 게양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단독주택

대문의 중앙 또는 왼쪽에 게양을 합니다.

 

공동주택

앞쪽 베란다의 중앙 또는 왼쪽에 게양합니다.

 

차량

전면에서 볼 때 왼쪽에 게양을 합니다.

 

 


태극기를 게양방법


태극기는 경축일 또는 조의를 표하는 날에 따라 게양 방법이 다릅니다.

경축일, 즉 5대 국경일과 국군의 날에는 기본 게양방법을 따라 게양합니다.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다는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현충일, 국장기간(국민장) 등 조의를 표하는 날은 '조기'라고 합니다.

 

 

 

국경일 및 기념일

광복절(국경일)

국경일 및 기념일에 맞게 태극기 게양.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않고 게양

 

 

조의를 표하는 날

현충일 등(국장기간)

깃면의 너비만큼 내려다는 조기를 게양.

 

 

광복절 맞이 행사


16일간 고궁 무료 입장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등 4대궁

종묘, 조선왕릉을 광복절을 맞이해서 16일간 무료료 개방한다고 합니다.

8월 10일 ~ 8월 25일 광복절 기념기간인데요.

해당 기간동안에는 창경궁 야간관람도 무료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다만, 창덕궁 달빛기행과 후원 관람 등은 별도로 예약해야 하고,

관람료를 지불해야 한다고 해요.

 

각 궁과 능의 정기휴일은 개방일에서 제외되므로, 방문 전 꼭 확인하세요.

문화재 안내 해설사의 해설도 함께 들을 수 있으니, 역사공부와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2019 한강 자전거 한바퀴


참가자 2019명이 태극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자전거를 타며

한강변을 달리는 대회라고 합니다.


안전속도를 준수한 안전챔피언을 뽑는 대회라고 하네요.

 


이 외에도 영화관 극장에서도 일제강점기 관련 영화

봉오동 전투


위안부 할머니의 투쟁을 담은

김복동


영화관람도 할 수 있으니,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의미있는 날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비중은 10%가 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위와 같이 광복절 태극기 다는태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올해는 광복 74주년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누구보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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