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낳고 기르며 회사일에
집안일에 아주 정신없는 쭈맘입니다.
아기를 낳고 나서 느낀건 급격히 떨어진 기억력과
언어능력...
가끔 단어를 헷갈리고 맞춤법도 잘못 쓰고 있더라구요.
안되겠다 싶어서 요즘 맞춤법 공부에 한참인 쭈맘입니다.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지만 많이 헷갈리는
맞춤법을 쉽게 구분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평소 말할때는 문제없는데, 문서작업 혹은
메세지를 주고받는 경우 뜻이 달라지거나 완전히
잘못된 내용으로 전달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잘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생각나는 경우도 있구요.
요즘 제가 요즘 많이 헷갈렸었던
안되 와 안돼 의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실 매번 검색해서 알아보지만 뭐가 맞는 표현인지
가끔 너무너무 헷갈리더라구요.
이럴때 쉽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1] '하'와 '해'를 넣어볼것
'하' = 되
'해' = 돼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어린이집 3시에 아기 데리러 가야하]
▶ 어린이집 3시에 아기 데리러 가야돼
[어린이집 3시에 아기 데리러 가야해]
아래의 '해'를 넣었을때가 가장 문맥이 자연스럽지요?
이렇게 헷갈릴때는 '하'와 '해'를 넣어본 뒤
자연스러운 문장을 찾아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2] '되/어' 를 넣어볼것
'되어' 를 넣어본 뒤 어울리지 않으면 '되' 를 사용한다.
위의 [1] 의 '하'와 '해'가 안들어간 문장이면 되어를 사용해보면 됩니다.
'되어'의 줄인말이 '돼' 입니다.
▶ 아기를 씻기면 안(되)/(돼) 는 이유는 예방접종 맞았기 때문이에요.
[아기를 씻기면 안되어는 이유는 예방접종을 맞았기 때문이에요.
'되어'가 부자연스럽지요?
이때는 '안되'를 써주는 것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3] 띄어쓰기에 따라 달라지는 의미에 주의할것
안돼 / 안 돼
이렇게 띄어쓰기를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집니다.
띄어쓰기를 하지않았을 경우는 서운하거나 마음이 편치 않다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띄어쓸 경우에는 무엇이 가능한지 안한지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3가지 방법으로 기억하고 있으신다면
언제 어디서든지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할 수 있으실겁니다.
이왕 알아두는거 저는 적어서 기록해두고,
헷갈릴때마다 두고두고 봐야겠습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펭수뜻 펭하뜻, EBS 연습생 펭수정체는 김동준 총정리! (0) | 2019.11.28 |
---|---|
크롬 팝업차단해제 , 따라만 하면 1분안에 해결! (0) | 2019.11.25 |
작두콩차의 효능 7가지, 하루 권장량 및 부작용 (0) | 2019.11.07 |
생리통에 타이레놀 하루에 몇 알까지 가능할까? (0) | 2019.10.16 |
4가 독감 백신 가격이 저렴한 병원 : 독감예방접종 저렴하게! (0) | 2019.10.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