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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

[특징주] 녹십자 주가 전망과 주가 급등, 그 이유는 뭘까?

by 오기록 2020. 9. 9.

 

 

 

최근 녹십자의 주가가 하늘로 치솟고 있습니다.

 

 

녹십자란?

GC녹십자가 개발 중인 치료제는 '혈장분획치료제'입니다.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을 대량 수집하여, 분획 과정 등을 통해

혈장에 포함된 항체가 들어 있는 면역 단백질만 걸러내

고농도로 농축하는 치료제를 개발 중인 회사입니다.

이것은 코로나19 완치자로부터 채혈한 회복기 혈장을 그대로 환자에게 주입하는

수혈요법인 혈장치료보다 안정성이 높다고 합니다.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이고, 테마는 바이오주 입니다.

주요 사업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라고 합니다.

 

정부의 코로나19 치료제 양산계획 발표

지난 8일,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치료제 양산계획을 발표하자 

관련 종목인 GC녹십자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GC녹십자는 8일기준 287,000원(14.12%) 가 오르며 장 마감하였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관련해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이 달부터 치료제 생산을

할 예정이라 공식 발표를 했습니다.

녹십자는 10월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임상계획 승인, 임상시험 진행

현재, 녹십자의 혈장치료제는 지난 8월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에 대한 시험계획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달중 국내 6개 병원에서 환자를 모집해 임상시험을 진행하며, 

안전성을 확인한다고 합니다.

 

또한, 임상용 2차 혈장제제 생산을 개시하고, 10월 중순에는

제제 공금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발표해 지난 8일 장 중에는 

318,000원까지 올랐었는데요.

 

이렇듯 GC녹십자 주가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뜨거운 종목입니다.

올해 안에 치료제 개발이 유력한 종목이죠.

전 세계적으로 골치덩이인 코로나19,

그 치료제가 나오면 세계의 큰 흐름이 또 한번 바뀔 수 있을것 같은데요.

그만큼 혈장치료제가 개발되어 임상시험에서 좋은결과가 있다면, 

대한민국의 꽤나 큰 힘이 될 듯합니다.

녹십자는 혈장치료제 상용화시 전면 무상공급을 하기로 약속했는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미래를 만들기 위한 결정이라고 합니다.

 

녹십자 2분기 실적

녹십자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600억원, 영업이익 156원을 기록했습니다.

 

내수매출은 백신사업과 소비자헬스케어 부문이 많이 성장하였으나,

해외사업의 경우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한 성적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실적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독감백신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그 기업의 가치는

무한히 오르고 있는듯 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혈장치료제가 개발되어 녹십자의 주가도 많이 오르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일상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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