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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

삼천리 주가전망 기업 정보 최근 뉴스

by 오기록 2023. 4. 25.

오늘은 삼천리(004690)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주식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 결정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본인에게 있으니 열심히 공부하시어 꼭 성공투자하시기를 바랍니다. 

목차

1. 삼천리 기업 정보
2. 기업실적
3. 투자정보
4. 삼천리 현재 주가 및 공시 내역
5. 최근 뉴스

삼천리 기업 정보

 

삼천리 주가 전망


삼천리와 연결회사는 도시가스 공급업, 발전, 자동차 판매, 플랜트, 집단에너지, 해외 호텔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인 도시가스 부분은 한국가스공사로부터 가스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공급받은 가스를 경기도 및 인천광역시에 도시가스배관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플랜트 부분에서는 가스공급망 및 열 배 관망 공사,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맞춤형 에너지 서비스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천리

  • 설립일 : 1955년 10월 1일(삼천리연탄기업사 창립)
  • 대표자 : 이찬의, 유재권
  • 최대주주 : 대표이사
  • 사업 분야 : 도시가스공급/부동산 임대

 

기업실적

 

삼천리 기업실적 - 네이버증권

 

투자정보

 

투자정보 4월 24일 / 4월 25일

 

삼천리의 경우 하루사이 시가총액 5천억이 사라졌으며, 코스피 순위 179위 에서 224위로 약 50위가량 낮아졌습니다. 동일업종 등락률이 -12%를 기록할 정도로 변동성이 큰 상태이며 투자 전 재무분석 꼭 하시기 바랍니다. 

상장 주식수는 4,055,025,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601,680으로 14.8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52주 최고가는 524,000원 최저가는 108,500원입니다.

삼천리 현재 주가 및 공시 내역

 

삼천리 현재 주가 - 네이버증권

하한가를 기록한 삼천리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돈복사기 주식으로 불려질 정도로 지난 1~2년간 주가가 많이 오를 정도로 상승세가 가팔랐습니다. 

2022년 10만원에 거래되었던 삼천리는 23년 2월 50만 원에 거래되며 불과 1년 만에 주가가 5배 급등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3년 4월 24일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의 대규모 매도 물량 출회로 하한가로 직행했습니다. 

또한, 23년 4월 25일 장 시작하자마자 하한가로 직행하여 연 2일 하한가로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를 고축 시켰습니다. 



(23년 4월 25일 주가)

삼천리 주가


신용융자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볼 경우 수급 변동성 확대 원인은 높아진 레버리지 부담일 것이라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현재 시장 변동성이 높아진 구간에서의 레버리지 물량이 나올 가능성도 경계해야 합니다. 

 

전자 공시


이와 관련되어 따로 공시된 자료는 현재까진 없으나, 최근 1년간 특별한 호재 없이 급등했다는 점에서 주가 조작, 즉 작전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투자자들이 모인 소규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투자자를 모집하고, 주가를 부양하는 다단계식 작전도 있었다는 소문도 돌고 있습니다. 

삼천리의 경우 최대주주 지분율이 높고, 유통주식 수가 적다는 점, 연초부터 주가가 조금씩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는 점도 전일 하한가 간 종목들의 공통점인데요. 전일 하한가 간 종목으로는 다올투자증권, 대성홀딩스 등이 있습니다. 

 

최근 뉴스


특별한 호재는 없었지만 폭등세를 타던 삼천리는 23년 4월 24일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쏟아진 대규모의 매도 물량에 하한가로 마감했습니다. 장외파생상품의 일종인 차액결제거래(CFD) 관련 계좌에서 반대물량이 쏟아졌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최근 신용 잔액 급증 속에서 상승세를 보였던 종목이라 이 것이 악재로 번질지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삼천리 외에도 서울가스, 대성홀딩스, 세방, 다올투자증권 등 5개 종목은 가격제한 폭인 하한가 -30%를 기록했습니다. 이들 종목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 외국계 증권사인 소시에텔제네랄(SG) 거래 창구에서 대규모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는 것입니다. 삼천리, 서울가스, 다우데이터, 세방은 모두 매도창구 1위가 SG증권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의 생각


대규모 레버리지를 일으킨 CFD 계좌가 손실 구간에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SG증권이 고객들의 주식을 강제로 처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 

CFD는 실제 투자상품을 보유하지 않아도 차후 가격 변동에 따른 차익만 정산하는 상품으로, 40%의 증거금만 있으면 2.5배 레버리지를 일으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국내 K증권사가  CFD거래를 중개하고 SG증권이 주문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현재 해당 CFD 계좌가 어떻게 손실 구간에 진입했는지 구체적으로 파악되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금융감동당국과 한국거래소는 이 사건에 대해 조사에 나섰으며, 한국판 빌 황 사태가 되는지 투자자들의 마음만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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