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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돌아기장난감추천/6개월아기장난감/신생아장난감)

by 오기록 2019. 9. 18.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아기체육관(핑크/블루)
               (
가격 37,500)

<돌아기장난감으로 추천하는 국민장난감>

 

쭈가 아주 재밌게 놀았던 아기장난감 하나 소개해드립니다.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국민 아기체육관!

저에게 잠깐의 휴식을 주었던 피셔프라이스의 피아노 아기체육관입니다.

피셔프라이스의 피아노 아기체육관은 아기가 다리를 쭉 뻗으면서
스트레칭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장난감인데요.

쭈같은경우 아기체육관에 눕혀놓으면 발차기를 어찌나 잘하던지
피아노 건반을 타닥 차고 건반에서 소리가 나면 방긋방긋 잘 웃더라구요.

피셔프라이스의 권장연령은 0개월~18개월까지입니다.

쭈는 현재 11개월 딱 돌쟁이 될 아기인데요.
약 10개월동안 제가 산 아기장난감중에서 돈이 아깝지 않은
장난감 중 하나였습니다.

 


0개월 그러니까 신생아장난감부터 사용했는데요.
그때는 달려있는 모빌을 제가 흔들어주면 그걸 보는것만 가능했습니다.

3개월쯤 되었을때 다리로 스트레칭하는것처럼 킥도 하고,
팔로는 장난감바의 모빌을 만져보려고 휘적휘적 애쓰더라구요.

평소 누워있는 것만 할 줄 알았던 아기에게 운동능력을 키워준다 생각하니
하루에도 몇번씩은 여기에 눕혀서 놀게 했던것 같습니다.
피아노 아기체육관은 누워서, 엎드려서, 앉아서, 피아노를 휴대하면서 놀수있는
총 4단계 놀이방법이 있습니다.

아기가 손을 막 뻗기 시작할땐 모빌을 만지기 시작했고
뒤집기시작할때는 피아노를 발차기하며 놀기 시작했고,
앉을수 있을땐 모빌을 손으로 잡기 시작했고,
기어다니기 시작했을때는 피아노를 끌고 다니며 놀았습니다.

 

쭈가 유독 좋아했던 모빌또한 아기체육관인데요.
달려있는 모빌을 너무 좋아해서 외출할때마다 꼭 빼서 따로 들고 다닐정도였습니다.

꽃게딸랑이라고 손으로 굴리면서 소리나는 모빌,
입에다 넣고 손에서 뗄줄 모르는 코끼리모빌,
촉감놀이에 좋을것 같은 바스락 소리나는 호랑이모빌
그리고 입에 넣어 되는 하마치발기

이렇게 4가지는 차안에서, 혹은 외출해서도 유용히 쓴것 같습니다.

부피도 작고, 따로 빼서 휴대하기도 편리했던 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

 

 

1단계 : 누워서 놀기

혼자서 일어나지 못했을때 쭈는 스트레칭도 하고 손도 뻗으며 놀았습니다.

발로 건반을 누르면 건반음이 나오기도 하고, 노래가 나오는데요.

이때, 최대 15분까지 연속적으로 연주된다고 합니다.

2단계 : 터미타임(배밀이)

터미타임할때는 엎드리게 한뒤 쭈에게 모빌대를 눕혀서 가지고 놀게 해줬습니다.

엎드린 자세에서 딸랑이들을 가지고 놀면서 건반도 엎드려서 눌러보고,

딱 터미타임할때쯤 알차게 가지고 놀은것 같습니다.

3단계 : 앉아서 놀기

쭈가 한창 허리와 목을 세우기 시작했을때는, 제자리에 앉아 놀았습니다.

피아노 건반을 손으로 치며 흘러나오는 건반음소리에 신나했었습니다.

4단계 : 휴대하면서 놀기

쭈가 못한게 바로 이 4단계인데요, 이제 걷기 시작하면 쭈는 피아노만 따로 분리해서

돌아다니면서 피아노를 칠수 있게 해주려고 합니다.

 

엄마와 아이에게 사랑받는 브랜드, 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

한가지 아기장난감만으로도 놀수 있는 방법이 이렇게 많다니

정말 돈주고 샀지만 하나도 아깝지 않고 뽕뽑은 장난감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이제 곧 있으면 쭈가 다른 장난감에 흥미가 생길 개월수이기에

곧 안녕 인사해야하는게 참 아쉽네요.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아기체육관과 같은 장난감을 또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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