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아기고열, 아데노바이러스 증상, 아데노바이러스 치료방법

by 오기록 2019. 9. 20.

여름에서 가을로 계절이 바뀌는 이시기,

어린 영아, 유아는 아데노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병독성이 강한 바이러스라고 하는데요.

쉽게 생각하면 열감기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39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목감기의 증상과 비슷하게 발현한다고 합니다.

보통은 독감 정도의 수준으로 심하게 앓고 나면 낫는다고 하는데요.

폐렴과 중이염 등의 합병증도 같이 발생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쭈가 아침에 어린이집을 출발할때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 우리애기 이번에 또 환절기라 감기 걸릴수 있겠구나, 하구요.

차라리 감기면 다행인데 독감이나, 아데노바이러스 같은 질병에 감염되면 안되잖아요!

미리 알아두고, 예방하도, 대처하고 싶은 쭈맘입니다.

 

[아데노바이러스 증상] 

1. 편도염, 인후염 증상

가장 흔하게 발현되는 증상은 편도염, 인후염 이라고 합니다.

초기에는 건조한 기침 혹은 가벼운 기침 등의 증세가 나타나다가

심해지면 음식물을 삼키기 싫어하며, 고열, 두통, 복통,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단순 배탈, 콧물감기, 기침감기, 장염증상으로 오인할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의 인후염, 편도염은 2일~4일 이내에 열이 일정시간 지나면 떨어지지만,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한 인후염, 편도염에서는 일주일 혹은 그 이상의 고열이

발생하는것이 일반적인 증상이라고 하는데요.

병원에서는 인후염이라고 진단 받았어도, 열이 2일~4일 이내에 떨어지지 않으면

병원 재방문하여 균검사 하여야 합니다.

2. 유행성 결막염같은 눈의 충열현상

또한 종종 눈이 빨게지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는데, 이 경우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이경우 초기에 접촉을 차단하거나, 전염을 막으며, 치료를 진행해야합니다.

이렇게 눈에서 눈물이 나거나, 눈꼽이 자주 끼다가

출혈이 되고 염증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3. 여름~ 가을 사이의 아이의 혈뇨시 의심해볼것

아데노바이러스는 출혈성 방광염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되는 바이러스라고합니다.

아기의 소변에서 혈뇨를 확인하였다면,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한

출혈성 방광염을 의심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데노 바이러스는 위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나타나지않기도 하는데요.

한 번 감염되면 일단 일주일이상 아픈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며,

중이염, 기관지염 등 합병증의 2차감염 우려가 높아 유아같은경우 입원치료받기도 하는데요.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항생제로 치료도 가능하다고 하니

병원에 빠른 내원 하셔서 균검사 받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 검사방법]

병원 내원시 아데노바이러스는 염증수치가 높은경우

X-ray와 혈액검사, 소변검사, 바이러스검사를 받게됩니다.

손가락 끝을 따서 피를 검사하고,

긴 면봉을 이용해서 아기의 변을 조금 묻혀 바이러스검사를 합니다.

 

[아데노바이러스의 잠복기]

보통 일주일에서 10일이라고 합니다.

 

[아데노바이러스 치료법]

입원치료하거나 항생제나 해열제를 투여 받으며 치료할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회복하는데 일주일에서 길게는 10일 이상 걸린다고 합니다.

위 바이러스 치료시 호흡기 치료 병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데노바이러스 예방법]

아데노바이러스는 감염될 경우 일주일 이상의 아픔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치료법이 해열제나 항생제 약을 섭취하는 것 뿐 없기에 예방하는것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사실 제일 중요한 것은 손 씻기 같이 위생을 철저히 하는것이 중요한데요.

아이들이 함께하는 단체 물놀이장, 놀이터, 키즈카페 이런곳은 되도록 피하며,

아침저녁으로 보온으로 체온을 유지해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어쨌든 열감기의 종류와 비슷하다고 하니까요!

 

또한 최근같이 아침과 낮의 온도차가 심한 경우에는

실내와 실외의 온도가 많이 차이나지 않도록 조절해주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수족구나 장염 등 기타 바이러스와 비슷하게 변으로 전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화장실 혹은 대변을 본 뒤의 아이들 엉덩이나 손을 깨끗이 닦아주는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우리 아기의 손씻기!

잊지말고 항상 챙겨야 할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