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환절기, 중이염 발생률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중이염은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중이염으로 될 수 있어
빠른 치료로 나을 수 있도록 주의해야합니다.
중이염 환자는 환절기에 많이 증가합니다.
어른보다 특히 어린 아이에게서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아기 중이염은 귀와 코를 연결하는 이관이 짧아서
바이러스나 세균이 쉽게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즘과 같은 가을엔 건조하고 기온차가 심하기 때문에
심한 감기에 걸릴 수 있습니다.
아기는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한 탓에 빠르게 병이 진행되고,
증상도 어른보다 더 강하게 나타납니다.
감기로 열이 심하게 올라 응급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며,
중이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의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아기의 면역력이 부족하다면 감기 걸릴때마다
중이염이 자주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합니다.
이관의 염증
중이염은 귀의 이관에 문제가 발생하여 생깁니다.
귀의 이관은 귓속의 압력을 조절해 노폐물을 배출하는데요.
이곳에 염증이 생겨 해당 부위를 막으면서
압력조절이 불가해지고 통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제대로 된 치료 및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난청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중이염 의심 증상
- 아기가 귀를 계속 만지거나 잡아당긴다.
- 평소보다 자주 보채거나 잘 운다.
- 귀에서 분비물이 흘러나온다.
- 조용한 소리를 잘 듣지 못한다.
- 균형을 잡지 못하는 경우
- 크게 말을 한다.
- 발열이 있다.
-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한다.
- 주의하거나 집중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이유식 혹 밥을 잘 안먹는 경우(칭얼거림)
위 증상을 보인다면 아기의 중이염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릴때부터 잦은 질병에 노출되면 면역력 저하가 일어나
병치레가 반복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아기의 중이염이 만성화 되기 전에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므로
빠른 병원 내원하여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중이염 치료방법
1. 항생제 복용
2. 기타 약물치료(타이레놀 or 부루펜)
3. 수술적 치료(중이염 반복발생하거나 난청있는 경우)
중이염 예방방법
1. 간접흡연을 피한다.
2. 손을 잘 씻는다.
3. 예방접종을 스케쥴 대로 빠짐없이 맞는다.
중이염을 막는 예방접종은 아직 없으나, 원인인 감기 발생↓
4. 감기가 유행하는 시기의 대단위 보육시설은 피한다.
소아 중이염, 자연치료 가능할까?
중이염은 대부분 자연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심해지는 경우
만성적인 중이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만성 중이염으로 발전하게 되는 경우
난청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연 치료도 가능하지만,
소아의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받는것이 더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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