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모닝 챌린지 4일차.
오늘의 미라클 모닝은 대성공이다.
몇번의 기상 끝에 드디어 새벽 5시 알람이 울리자마자 바로 눈이 떠졌다.
- 잠든시간 : 밤 9시 40분~10시 10분사이
- 기상시간 : 오전 5시 00분
- 수면시간 : 7시간 20분 ~
게다가 어제는 잠도 일찍 자는데 성공하여, 푹~ 잤다.
처음 몸이 적응하기 전에는 저시간에 잠든다는건 무리일 듯 싶었으나,
요 며칠 반복, 지속되었더니, 몸이 저시간만되면 피곤하다.
얼리버드, 얼리 타이어드랄까.
일찍일어난 새가 일찍 피곤하다.
미라클모닝 챌린지를 시작하면서, 함께 다짐한 것이 있다.
바로 디지털노마드.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는 맨땅의 헤딩중이지만,
지속, 반복하다보면 어느순간 가야할 방향이 보이지 않을까.
그때까지 지금처럼 꾸준히만 반복해보자.
오늘 미라클모닝 성공후기
일단 잠들기 전, 내일 일찍 일어나서 놀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잠들었다.
잠드는게 전혀 아깝지 않았다.
일찍 일어나서 놀면 그만이니까.
요즘은 8시만 되어도 참 졸린거 같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5시 반 기상이라하면, 이미 내 몸은
15시간을 깨어있던것 이상이니까말이다.
잠드는 밤 10시쯤은 눈뜨고 있던지 17시간째이다.
평소 7시 기상이었던 나의 경우로 치면
밤 7시 = 12시간
밤 12시 = 17시간
지금 나의 잠드는 10시는, 예전의 밤 12시와 같은 느낌이구나.
하지만 뭔가 피곤하다 느끼면 안된다.
이전에 수면시간은 보통 5시간 30분~ 6시간 30분.
지금 수면시간은 무려 7시간이 넘는다.
평소처럼이면, 밤 10시 잠들어서
평균 6시간뒤 -> 즉, 4시부터 활동이 가능하지만
이상하게 새벽시간은 피곤하다. 못일어나겠다.
마음먹었던 5시기상을 계속 유지만 하련다~
익숙해 지기 전 # 새벽 일어나서 할것(50분 규칙)
1. 일어나서 양치질, 세수 , 물 한잔 마시기, 커피타기 - 5분
-성공
2. 컴퓨터(일찍 자느라 못본 웹툰 , 기사) - 0분
- 포스팅 1개 준비하다가 시간 다 잡아먹힘.
3. 미라클모닝 후기) - 3분
- 까페만 잠깐 들러서 3분정도 확인.
4. 2번 완료 후, 기록하기(일기) , 가계부쓰기, 포스팅하기 - 1시간 20분
지금 현재 기록중.
포스팅한개 하는데 1시간가량 걸린듯,
시간을 좀 줄이는 방법 생각해봐야할듯함. 시간을 정해둔다거나.
가계부는 못썼다. 어제 곱창 배달 시켜먹었는데 얼마였더라..
5. 경제 기사읽어볼것 - 완료
확실히 어제 5시30분에 일어난것과 다르게 여유가 많이 생겼다.
시간도 많고, 샤워도 전날 저녁 미리 해둬서,
오늘 출근전 준비시간이 꽤나 길어서 만족한다.
역시 5시가 정답이었다.
7시부터는 출근준비를 해야하고, 아직 그 시간이 오기까지
40분이라는 시간이 남아있다.
웹툰 보려고 일어났지만, 웹툰은 보지 않았고,
지금 남은 40분을 어떻게 쓸까 고민중이다.
디지털노마드에 대해서 검색해보는건 내일 포스팅을 조금 빠르게 하고
시간 내서 봐야겠다.
독서 30분하고, 집 치우기 10분 해야겠다.
미라클모닝이 습관화된지도 벌써 여러해이다.
새벽 미라클모닝 후 아이 등원시키고, 자주가는 집앞 단골 까페에 들렀다.
아메리카노 한잔 주문 후, 들고 온 노트북으로 원고를 마무리 지었다.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어 집으로 와 간단한 점심 후 낮잠을 청했다.
일이 생겨 평소보다 빠른 하원을 한 아이를 데려왔다.
예전처럼 시간에 구애받았다면, 엄마께 도움을 받아야했겠지만,
지금의 나는 다르다.
현재 나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며, 돈을 버는
디지털 노마드로 살아가고 있다.
우리 가족과 부모님을 책임질 수 있을 정도로, 돈도 풍족하다.
돈이 따라오는 것은 상상만 했을 뿐인데, 알아서 따라오고 있다.
하루에 4시간만 일하며, 돈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지금 행복하다.
처음 미라클모닝을 도전한 나에게 참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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