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모닝 챌린지 6일차.
오늘의 미라클모닝은 ★★★☆☆(5시기상성공, 5분뒹굴)
첫날~4일차는 ★★★★☆(5시기상성공)
어제는 ★★☆☆☆(힘듬 5시기상성공, 25분 뒹굴)+일어나기싫었음
- 잠든시간 : 밤 9시 45분~10시 00분사이
- 기상시간 : 오전 5시 5분
- 수면시간 : 7시간 15분 ~
익숙해 지기 전 # 새벽 일어나서 할것(50분 규칙)
1. 일어나서 양치질, 세수 , 물 한잔 마시기, 커피타기 - 5분
-성공
2. 컴퓨터등(일찍 자느라 못본 웹툰 , 기사, 포스팅) - 20분
2-1. 포스팅 - 1개 (30분)
3. 미라클모닝 후기) - 3분
- 까페만 잠깐 들러서 3분정도 확인.
4. 2번 완료 후, 기록하기(일기) - 20분
5. 가계부쓰기 - 5분
6. 포스팅하기 - 30분내외 처리해볼것
7. 집 치우기 - 5분
8. 경제 신문 구독신청하기
9. 독서 20분
10. 샤워 - 6시 40분쯤 할것
아침 일어나는데 힘들었다.
1일 ~ 3일까지는 생각보다 쉽네? 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변수가 생기고(피곤누적)
계속 성공했으니까, 오늘 하루쯤은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위험하다.
어느때처럼 알람이 울렸고, 조용히 끄는 방법을 터득했다.
보통 핸드폰을 열고, 화면을 옆으로 밀면서 알람을 껐었다.
이 경우, 알람진동이 2번~3번정도는 울린뒤 끄게 되더라.
오늘 터득한 방법은 이렇다.
그냥 손으로 휴대폰을 잡고, 볼륨키를 누른다. 끝.
볼륨키를 눌러도 알람이 꺼지는줄은 몰랐다.
우연히 알게된 이 정보는 나름 크다.
가족과 함께 한 방에서 자는 나만이 조용히 일어나
밖으로 나올 수 있는 방법이니, 내일부터 유용히 쓰리라
오늘부터 새로운 규칙을 이용하기로 했다.
지난 5일 미라클모닝은 보통 이랬다.
새벽기상 -> 포스팅1개 -> 기록후기 1개 -> 자유시간 몇분
포스팅 시간이 너무 길었고, 기록 후기 쓰는 시간도 길었다.
그래서 나의 자유시간이 작았다.
그리하여 생각한 것이 지금은 과도기이니, 맘껏
바꿔보자이다.
○ 새벽기상 -> 기록후기 1개 (스케줄짜기) -> 포스팅1개 -> 자유시간 ??
○ 모든것의 단순화.
시간을 정해두지 않으니 끝도 없이 계속 쓰게 되는게
포스팅이더라.
시간을 정한 뒤 미련없이, 그 포스팅을 끝 맺음 하기로 결정했다.
익숙해지면 이것 또한 시간은 적고, 내용퀄리티는 올라가리라.
집에서 요즘 내 별명은 얼리버드, 얼리타이얼드 이다.
집에 오면 잘준비부터 하는데, 진짜 9시만되도 너무 졸리다.
회사에서 급한것 끝났으니, 이제 조금 정신적인 소모는 덜해서
덜 피곤해지겠지
벌써 생각했던 시간이 조금 지났다.
이제 다음을 준비 해야지
미라클모닝이 습관화된지도 벌써 여러해이다.
새벽 미라클모닝 후 아이 등원시키고, 자주가는 집 앞 단골 까페에 들렀다.
아메리카노 한잔 주문 후, 들고 온 노트북으로 원고를 마무리 지었다.
어느덧 낮잠시간이 되어, 집으로 와 간단한 점심 후 낮잠을 청했다.
일이 생겨 평소보다 빠른 하원을 한 아이를 데려왔다.
예전처럼 시간에 구애를 받았다면 불가했으리라.
하지만 지금의 나는 다르다.
현재 나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며, 돈을 버는
디지털노마드로 살아가고 있다.
우리 가족과 부모님을 책임질 수 있을 정도로, 돈도 풍족하다.
돈이 따라오는 것은 상상만했을뿐인데, 알아서 잘 따라오고 있다.
하루에 4시간만 일하며, 돈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지금 너무 행복하다.
처음 미라클모닝을 도전한 나에게 참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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