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모닝 챌린지 8일차.
오늘의 미라클모닝은 ★★★★★(4시 50분 기상성공)
- 잠든시간 : 밤 9시 30분~10시 00분사이
- 기상시간 : 오전 4시 50분
- 수면시간 : 7시간 20분 ~
어제에 이어서 새벽 기상 성공.
성공 할 수 있는 방법과 실패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 잠자리에 들어간 시간이 기상 성공의 열쇠
내 성공 실패의 요인은 잠든 시간이
언제였느냐 였다.
잠든 시간이 일정해지니, 일어나는 시간도 일정해졌다.
전날 9시 반 조금 넘어서 잠들어서, 4시 50분에 일어났다.
5시 기상과 5시 30분 기상(30분차이)
4시 50분 기상과 5시 기상(10분차이)
10분, 30분 차이가 굉장히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 수면시간은 적어도 7시가 좋을 듯 했다.
물론 그것보다 적으면 내 자유시간이 많아질 수 있겠지만
지금은 아무 욕심없이, 기상하는데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9시30분~10시 사이 수면 -> 4시 50분
10시30분~11시 사이 수면 -> 5시 30분
이렇게 2타임으로 잡고, 최대한 11시 이전에는
잠들 수 있도록 하려한다.
★ 정신소모가 많은 날은 충분한 휴식 취해주자
아무래도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이다보니,
월 스케줄에 맞춰 업무적으로 집중해야하는 특별한 날들이 있다.
그게 나는 월초 5일정도, 중순 3일정도, 월말 2일정도
이렇게 월초, 중, 말 힘든 날은 충분한 휴식을
취해줘야할듯 싶다.
포스팅같은 것도 저렇게 소모많은 날은 하지 않고,
생산적인활동보다 아무것도 하지않는 휴식을 취하려 한다.
최근 4일정도 미라클모닝을 성공하지 못하면서 느낀건
역시나 하루를 실패하고, 그 다음날 또 실패하면
다시 시작하기는 어렵다는 것이었다.
다시 시작하는데 4일이 걸렸다.
어쨌든 결국 최종 실패하진 않고, 다시 시작하는데
중점을 두었지만, 난 이게 맞는듯 하다.
내 일상 자체가 엄청나게 규칙적인 사람이 아니라
회사에 얽매여있고, 가정에 얽매여있다보니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의 미라클모닝을 실천하려 한다.
4시 50분 기상
4시 57분 양치질, 세안,
~5시 7분까 카톡
~5시 27분 일기
이제 오늘 해야할 남은 일은 포스팅 1개와
까페 확인하기.
오늘은 자유시간이 좀 더 많이 남았으면 좋겠다.
미라클모닝이 습관화된지도 벌써 여러해이다.
새벽 미라클모닝 후 아이 등원시키고, 자주가는 집 앞
단골 까페에 들렀다.
커피 한 잔 주문 후, 들고 온 노트북으로 원고를 마무리 지었다.
어느덧 낮잠시간이 되어, 집으로 와 간단한 점심 후
낮잠을 청했다.
일이 생겨 평소보다 빠른 하원을 한 아이를 데려왔다.
예전처럼 시간에 구애를 받았다면, 불가했으리라.
하지만 지금의 나는 다르다.
현재 나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돈을버는
디지털노마드로 살아가고 있다.
우리 가족과 부모님을 책임질 수 있을 정도로,
돈도 풍족하다.
돈이 따라오는 것을 상상만 했을 뿐인데, 알아서 잘
따라오고 있다.
하루에 4시간만 일하며, 돈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지금 너무 행복하다.
처음 미라클모닝을 도전한 나에게 참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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