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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챌린지 8일차

by 오기록 2020. 9. 17.

미라클모닝 챌린지 8일차.

오늘의 미라클모닝은 ★(4시 50분 기상성공) 

  • 잠든시간 : 밤 9시 30분~10시 00분사이
  • 기상시간 : 오전 4시 50분
  • 수면시간 : 7시간 20분 ~

어제에 이어서 새벽 기상 성공.

성공 할 수 있는 방법과 실패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 잠자리에 들어간 시간이 기상 성공의 열쇠

내 성공 실패의 요인은 잠든 시간이

언제였느냐 였다.

잠든 시간이 일정해지니, 일어나는 시간도 일정해졌다.

전날 9시 반 조금 넘어서 잠들어서, 4시 50분에 일어났다.

5시 기상과 5시 30분 기상(30분차이)

4시 50분 기상과 5시 기상(10분차이)

10분, 30분 차이가 굉장히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 수면시간은 적어도 7시가 좋을 듯 했다.

물론 그것보다 적으면 내 자유시간이 많아질 수 있겠지만

지금은 아무 욕심없이, 기상하는데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9시30분~10시 사이 수면 -> 4시 50분

10시30분~11시 사이 수면 -> 5시 30분

이렇게 2타임으로 잡고, 최대한 11시 이전에는 

잠들 수 있도록 하려한다.

 

★ 정신소모가 많은 날은 충분한 휴식 취해주자

아무래도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이다보니, 

월 스케줄에 맞춰 업무적으로 집중해야하는 특별한 날들이 있다.

그게 나는 월초 5일정도, 중순 3일정도, 월말 2일정도 

이렇게 월초, 중, 말 힘든 날은 충분한 휴식을

취해줘야할듯 싶다. 

포스팅같은 것도 저렇게 소모많은 날은 하지 않고,

생산적인활동보다 아무것도 하지않는 휴식을 취하려 한다.

 

최근 4일정도 미라클모닝을 성공하지 못하면서 느낀건

역시나 하루를 실패하고, 그 다음날 또 실패하면

다시 시작하기는 어렵다는 것이었다.

다시 시작하는데 4일이 걸렸다.

어쨌든 결국 최종 실패하진 않고, 다시 시작하는데

중점을 두었지만, 난 이게 맞는듯 하다.

내 일상 자체가 엄청나게 규칙적인 사람이 아니라

회사에 얽매여있고, 가정에 얽매여있다보니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의 미라클모닝을 실천하려 한다.

4시 50분 기상

4시 57분 양치질, 세안, 

~5시 7분까 카톡

~5시 27분 일기 

이제 오늘 해야할 남은 일은 포스팅 1개와

까페 확인하기.

오늘은 자유시간이 좀 더 많이 남았으면 좋겠다.

 


미라클모닝이 습관화된지도 벌써 여러해이다.

새벽 미라클모닝 후 아이 등원시키고, 자주가는 집 앞

단골 까페에 들렀다.

커피 한 잔 주문 후, 들고 온 노트북으로 원고를 마무리 지었다.

어느덧 낮잠시간이 되어, 집으로 와 간단한 점심 후 

낮잠을 청했다.

일이 생겨 평소보다 빠른 하원을 한 아이를 데려왔다.

예전처럼 시간에 구애를 받았다면, 불가했으리라.

하지만 지금의 나는 다르다.

 

현재 나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돈을버는

디지털노마드로 살아가고 있다.

우리 가족과 부모님을 책임질 수 있을 정도로, 

돈도 풍족하다.

돈이 따라오는 것을 상상만 했을 뿐인데, 알아서 잘

따라오고 있다.

하루에 4시간만 일하며, 돈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지금 너무 행복하다.

처음 미라클모닝을 도전한 나에게 참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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