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다닌 회사를 퇴사하게된 이유(경제적자유)

오랜 기간 회사를 다녔던 내가 회사를 그만두게 된 이유에 대해서 적어볼까 한다.

나의 퇴사이유는 바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였다.

평소와 다름없이 똑같은 일을 반복하던 중 문득 이런 의문이 발생했다.

'만약 내가 갑자기 아프게 되면 어떻하지?'

'당장 돈을 벌 수 없게 될텐데, 소득이 반으로 줄면 병원비는 어쩌지?'

'나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어도 내 가족은 돈을 벌러 나가야겠지?'

'내 아이가 아픈데, 치료하기위한 돈을 벌러 가야한다면?'

정말 처음에는 단순한 의문이었다. 하지만 정말 결과는 답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을 벌러가야한다 가 내가 생각한 답이었다.

[동행] 프로그램은 아픈가족을 돌보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내가 행복하려면 가족의 병을 치료해야한다.

치료하려면 결국 돈이 필요하고, 나는 돈을 벌러 가야한다.

돈이 많다고 행복하진 않겠지만, 돈이 없으면 나의 행복을 빼앗길 수 있는 것이다.

 

결국 행복하려면 가족과 돈걱정 없이 함께 있고 싶은게 나의 답이다.

내가 일을 해서 벌 수 있는 근로소득도 중요하지만,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들어오는 대체소득도 중요한것이었다.

 

이전 직장의 경우 일단 출퇴근 거리가 상당했다.(편도 한시간반, 왕복 세시간)

또한 일하는 시간 및 그외 추가시간 모두 할애하여야 업무가 끝날 수 있었다.

즉, 다른 걸 돌아볼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기위해서는 결국 정보가 필요한데, 퇴근하고 나면 이미

몸과 마음이 지쳐서 잠들기 일쑤 였다.

그래서 조금 더 길게 생각하기로 했다.

지금 당장은 힘들지 몰라도 결국 최종 목표는 내가 사랑하는가족과 돈 걱정 없이

마음껏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길 만드는것이다.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대체소득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했고,

그 시간을 위해 이직을 결심했다.

앞으로 나는 아래의 것들을 해보고 싶다.

1. 탈잉, 크몽, tstory, 등등 pdf 전자책 1권 써보고 싶다.

2. 경제적 자유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것에 대해 글을 써보고 싶다.

3. 나보다 오래 살았고, 앞으로도 오래 살 1등기업의 배당소득을 얻고 싶다.

(미국 배당주 위주로의 포트를 만들어보고 싶다.)

4. 노후에 연금과 월세, 배당으로 현금흐름 700만원은 꾸준히 들어오게 하고싶다.

5. 건강이 최고니 아프지않게 운동을 지속적으로해야겠다. 살도 좀 빼고.

 

최종적으로 단기 목표로는 월배당 100만원 / 중기목표로는 월배당 300만원을 목표로 하고싶다.

금융소득, 임대소득, 기타소득을 내면서 나의 근로소득을 넘어설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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