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A형 독감 수액 페라미플루 가격 보험 청구 후기

얼마 전 어린이집에서 A형 독감으로 인해 나오지 못하는 아이들이 발생하고 있으니, 위생에 더욱 신경 써달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저희 아이도 하원 후 감기 증세가 보여 병원 방문했더니, A형 독감 확진을 받아 페라미플루 수액을 맞았습니다. 페라미플루 가격 보험 청구 후기에 대한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A형 독감 수액 페라미플루 가격 보험 청구

 

유아 A형 독감 수액 페라미플루 

 

어린이집에서 A형 독감이 유행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때 저희 아이도 피해 갈 수 없이 걸렸습니다. 열은 없었고, 기침만 조금 하길래 등원시켰는데, 하원 후 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워낙 유행처럼 유아 A형 독감이 돌던 시기라 바로 병원에 내원했고, A형 독감 확진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는 타미플루를 복용할 건지, 페라미플루 수액을 맞게 할 건지 결정하라고 하더군요.

당시 페라미플루 수액이 어떤 건지 잘 몰랐고, 제가 A형 독감 걸렸을 때 복용했던 타미플루가 생각나 타미플루를 선택했습니다. 

집에 돌아와 검색해 보니 타미플루 복용 후 구토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페라미플루 수액을 맞은 아이는 빠르면 그날부터 효과가 나타나기도 했다길래 다음날 병원을 재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병원 방문해서 페라미플루 수액을 맞으러 방문하였습니다. 병원에서 주삿바늘 4번이나 꼽고 나서야 페라미플루 수액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페라미플루 수액을 맞기 위해 아이가 힘들었했던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 바늘을 무서워해서 수액 맞기 싫어함
• 유아의 경우 혈관 찾기가 쉽지 않음
• 30분정도 되는 시간 동안 집중하기 힘듦
• 수액 맞은 팔을 움직임

저희 아이의 경우 혈관 찾기가 어려워 발목에 까지 꼽아보고 나서야 수액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발목에도 실패해서 양 팔뚝 꼽고, 겨우 찾았네요. 

유아 수액을 포기하는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합니다. 타미플루는 5일이 경과해야 낫는데, 수액이 효과가 빠른지, 그날 바로 회복하였습니다. 

페라미플루 A형 독감 페라미플루 수액 가격

A형 독감 페라미플루 수액 가격

A형 독감 페라미플루 수액 가격은 병원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제가 예전에 A형 독감 확진되었을 때 맞은 수액 가격은 8만 원 정도였는데, 이번에 아이가 맞은 가격은 진료비 포함해서 13만 원 정도의 금액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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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라미플루 10만 원
• 해열주사 3만 원

A형 독감의 경우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아야 타미플루나 페라리플루 처방이 가능한 듯 보였습니다.

A형 독감 검사 비용 3만 원과 페라미플루 수액 10만 원 진료비까지 13만 원 조금 넘는 금액을 주었습니다.

A형 독감의 경우 페라미플루 수액을 맞으면 1회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타미플루의 경우 5회 약을 복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비용이 부담되시면 타미플루 복용해도 되지만, 저는 아이 실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페라미플루 수액을 맞아 실비청구하였습니다. 

 

A형 독감 검사비용

A형 독감 검사비용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병원에서는 우선적으로 코로나와 A형 독감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받았습니다. 열이 나기 때문에 A형 독감이거나, 코로나 둘 중 하나를 의심해 본다는 것이었습니다. 

• A형 독감 검사 3만 원
• 코로나 및 A형 독감 검사 시 5만 원

당시 어린이집에서 유행하던 것은 A형 독감이었기에 저는 A형 독감 검사만 하였습니다.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바로 A형 독감 확진 판정을 받아 코로나 검사는 안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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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아이 코를 두 번 찌를 뻔했네요. 아무튼 A형 독감 검사 방법은 코로나 검사 방법과 동일하게 코를 찔러 넣는 것으로 끝납니다. 코에 찌를 때 으앙 한번, 아이 팔뚝에 수액 바늘이 안 들어갈 때 으앙 한번 이렇게 두 번 울고 진료가 끝이 났습니다.

 

 

페라미플루 보험 청구

페라미플루 보험 청구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 이름으로 가입한 실비 보험사에 바로 청구하시면 됩니다. 저는 주말이 껴서 그다음 주 월요일에 페라미플루 보험 청구 했는데, 바로 심사완료가 되더니 입금까지 완료되었습니다. 보험 보장 항목에 따라 안 될 수도 있으니, 가입한 보험에서 보장하는지부터 확인하세요.

 

당시 페라미플루 보험 청구하기 위해 제출한 서류는 단순 실비 청구용 서류와 같습니다. 

• 진료비 계산서 영수증
•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서(실비청구용)
• 진료확인서

보험사 앱에 서류 사진 찍어서 올리면 보통 1~2일 이내에 지급심사 완료 되는 듯합니다. 페라미플루 비용이 높아 부담이 되었는데 보험 청구가 가능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옆에서 함께 있던 아이는 수액 주사 맞는 게 무서웠는지 많이 울더라고요. 결국 타미플루를 처방받았는데 5일 정도 제시간 맞춰 복용시킬 생각 하니 벌써부터 걱정이라던 부모님이 생각나네요. 아이가 토하지만 않았기를 바랄 뿐입니다. 

독감도 다른 질병처럼 열이 있는 경우, 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해열제 먹지 않고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으면 바이러스가 증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5일 격리한다고 합니다. 5일 후 격리 해제 소견서를 받아서 어린이집에 제출 후 등원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A형 독감에 걸리고 회복했는데, 한층 더 큰 것처럼 보이는 건 저의 착각일까요? 잘 이겨내주어서 어찌나 고맙던지요.

이상으로 유아 A형 독감 수액 페라미플루 가격 보험 청구 후기 글을 줄입니다. 참, 수액을 맞고 난 이후에는 드물게 환각이나 환청이 부작용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당일 잘 지켜봐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올 한 해는 건강만 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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