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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 설계 아이가 초등학교 가기 전 3년이라는 시간동안 경제적 자유를 이룰수 있기를 꿈꾸기로 했다. 언젠가는 근로소득이라는 나의 소득을 포기해야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지금처럼 나의 시간을 담보삼아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근로소득은 언젠가 내가 나의 시간을 다른곳에 써야할 때 결국 뚝 끊어질 것이다. 이직한 회사에서의 근로소득이 더 높아졌다.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급여는 나의 생활을 그 안에 맞추게 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있는 것처럼 만든다. 사실은 지금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을 뿐, 그만두는순간 바로 불안정한 삶이 준비되어있다. 준비해야하는데, 쉽지가 않다 매일 말만 준비하는 내가 참 게으른것 같다. 2022. 5. 25.
경제적자유를 이루고싶은 이유(직장인) 너무나도 짧았던 주말이 지나고 난 월요일. 일단 출근하는 것 만으로도 너무 힘들다. 이건 직장인 12년차가 되었어도 너무 힘든것 같다. 아마 몇 년이 지나도 익숙해지지 않으리라. 아침에 출근 준비하며 딸아이와 잠깐이지만 헤어지는것이 아쉽고, 늦잠자고 있는 신랑을 보면 함께 늦잠을 자고 싶다. 함께 행복하려면 결국 누군가는 돈을 벌어야 한다는 현실이 참 싫다. 부랴부랴 출근준비를 하고, 사람이 꽉 찬 지하철을 여김없이 탄다. 지하철안에는 사람이 많아 유튜브를 볼 수 있는 공간조차 주어지지않으며, 오디오로 들을수 있는 유튜브를 찾아 라디오 삼아 출근한다. 그렇게 전쟁같은 출근길을 끝내고 회사에 도착하면 습관적으로 커피 한 잔을 탄다. 오늘도 힘내자 라는 주문을 외우며, 하루를 시작할 준비를 한다. 매일이 별.. 2022. 5. 23.
12년 다닌 회사를 퇴사하게된 이유(경제적자유) 오랜 기간 회사를 다녔던 내가 회사를 그만두게 된 이유에 대해서 적어볼까 한다. 나의 퇴사이유는 바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였다. 평소와 다름없이 똑같은 일을 반복하던 중 문득 이런 의문이 발생했다. '만약 내가 갑자기 아프게 되면 어떻하지?' '당장 돈을 벌 수 없게 될텐데, 소득이 반으로 줄면 병원비는 어쩌지?' '나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어도 내 가족은 돈을 벌러 나가야겠지?' '내 아이가 아픈데, 치료하기위한 돈을 벌러 가야한다면?' 정말 처음에는 단순한 의문이었다. 하지만 정말 결과는 답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을 벌러가야한다 가 내가 생각한 답이었다. [동행] 프로그램은 아픈가족을 돌보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내가 행복하려면 가족의 병을 치료해야한다.. 2022. 2. 4.
나는 10년 넘게 다녔던 직장을 지금도 다니고 있을까? 어렸을때부터 늘 작심삼일이었습니다. 무엇을 하든 늘 의욕은 넘쳐서 시작했지만, 항상 그 결과는 아쉬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말이죠 새벽 5시, 문득 잠에서 깨어 본 글귀에 감명받아 바로 일어났습니다. 누군가 고민을올린 글에 답변이었는데 마치 저에게 말하는듯 했습니다. "목표만 생각하세요.감정에 너무 휘둘리면 안되는것같더라구요." "너무 많은 생각 하지 말고, 목표만 생각하세요. 내가 얻을 수 있는 부분과, 배울 수 있는 부분만 가져간다고 냉정하게 생각하시고 다른건 마음쓰지마세요" "항상 좋은 곳 없을까 서치하다보면 더좋은 기회가있을것이에요" 2021년 10월 29일 블로그에 남긴 글은 이 직장에서 나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구나를 고민하고 있던 글이었습니다. 2021년 11월 이직하기로.. 2022.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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